범한퓨얼셀 주가 및 주가전망, 수소충전소 관련주

안녕하세요. 오늘은 범한퓨얼셀 주가 및 주가전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범한퓨얼셀 주가는 시가총액 2,444억원이며 코스닥은 현재 292위에 달하고 있습니다. 범한퓨얼셀 주가의 외국인소진율은 2.22%로 낮은편이며 동일업종 PER은 20.80배에 달하고 있습니다.

 

 

 

범한퓨얼셀은 2019년 12월 31일 범한산업의 수소연료전지 사업부를 물적분할하면서 설립된 수소연료전지 기술 개발 및 제품 생산을 위한 전문 기업입니다. 잠수함용 연료전지 사업을 시작으로 하여 건물용 연료전지와 수소충전소 구축 사업 등으로 사업을 확정하였는데요, 잠수함용 연료전지 모듈은 독일에 이어서 세계 두번째로 연료전지 잠수함 상업화에 성공하였다고 하며, 2018년부터 대한민군 해군의 장보고-III 사업의 3천톤급 차세대 잠수함에 납품하고 있다고 합니다.

 

범한퓨얼셀 사업으로는 크게 연료전지, 수소충전소, 수소압축기로 구분되어 있었습니다.

 

연료전지

지속 가능한 친환경 수소 연료 전지로써 Global Top Class 기술을 보유한 수소연료전지로 세계 두번째로 대형 잠수함용 제품 상용하에 성공하였으며, 2020년부터 국내시장 진입 및 2021년 선박용 연료전지 개발 완료 후 소형 선박에 실증까지 완료 한 상태입니다. 2023년에는 제품 사용화 예정이라고 하네요.

연료전지는 선박용, 잠수함, 무인잠수정, 모빌리티, 굴삭기, 건물용으로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수소충전소

Hynet 출자를 통한 수소충전소 사업을 시작했는데 2021년말 기준 22개의 충전소를 완료하고 구축한 상태입니다. 수소충전소 설비 핵심인 수소압축기, 충전기를 자체개발하고 제작하고 있는 범한퓨얼셀이였습니다.

 

 

수소압축기

32년간 선박용 공기압축기를 개발하고 생산했던 범한산업의 노하우를 전수받아서 500bar를 시작으로 다양한 용량의 수소 압축기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하는데요, 이 기술로 수소 충전소나 수소 생산 공장, 수소 선박에 필요한 압축기를 공급하고 있다고 합니다.

 

 

범한퓨얼셀 재무분석

범한퓨얼셀 주가의 경우에는 코스닥 시장에 2022년 6월 17일에 첫 상장을 하였는데요, 공모가는 40,000원으로 결정되었고 상장 첫날 시초가는 41,000원으로 시작 하였습니다. 상장 이후 장 초반에는 꽤나 높은 상승세를 기록하였습니다.

 

 

2021년 기준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460.7억원과 61.7억원을 기록 하였으며, 전년도 대비하여서는 매출액이 44.5%, 영업이익이 21.6% 상승하였습니다. 범한퓨얼셀 상장이 얼마 되지 않아 현재까지 데이터는 크게 없는 상황이네요.

범한퓨얼셀 주가의 주요 매출구성으로는 연료전지가 총 매출의 71.93%를 차지하고 있었고 나머지 28.07%는 수소충전소에서 매출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범한퓨얼셀 주가는 이번 10월 4일 보통주식 8만8000주 규모의 자사주 추가 매입을 공시 하였습니다. 이는 22억 5280만원의 규모인데 범한퓨얼셀 시가총액의 약 1%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2023년까지 장내매수로 직접 취득 예정이라고 합니다. 

 

범한퓨얼셀은 2022년 7월에서 23년까지 암모니아 기반 연료전지 실증사업을 수행한다는 소식도 발표하였는데요, KIAT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여 2022년도 규제자유특구 혁신 사업육성 사업의 일환이라고 하는데 부산을 암모니아 친환경에너지 특구로 지정하여 진행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는 범한퓨얼셀의 사업 영역을 확장 할 수 있는 기회로 보이는 사업입니다.

 

범한퓨얼셀 주가는 상장된 지 얼마 안되어 정보가 크게 없지만, 수소차 충전소를 계속하여 신규구축 하고 있으며, 자사주를 매입 하는 등 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재 시장 분위기가 좋지 않아 투자는 신중하게 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