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경제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면서 해외주식인 미국주식으로 많이 유입이 되었죠. 하지만 최근 금리인상이나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주가가 하락되어서 대부분 손실을 보고 계실텐데요, 그것과 더불어서 현재 미국 장단기 금리차가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미국 장단기 금리차가 마이너스가 된다면 경기침체가 오고, 여태까지 역사를 보면 주식시장에도 큰 하락폭으로 다가오는데요. 미국 장단기 금리차는 경제가 좋아지고 있는지, 나빠지고 있는지 등 경기 사이클과 관련해 가장 중요한 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10년물 국채 금리에서 2년물 국채금리를 뺀 차이로 계산을 하는데요.
이 지표는 구글에서 us 10y , us 2y 로 검색하게 되면 10년물 국채금리와 2년물 국채금리를 사이트에서 쉽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현재 10년물은 2.51%, 2년물은 2.385%로 장단기 금리차는 10년물 국채금리에서 2년물 국채금리를 뺀 0.123%가 나오고 있습니다.
채권은 국가나 기관, 기업등이 자금을 빌리기 위해 발행하는 증권을 뜻하는데, 10년물과 2년물은 자금을 빌리는 기간을 말하고 있습니다. 만기가 길면 길수록 금리는 높아지기 때문에, 10년 국채와 2년 국채의 금리는 플러스가 되야 하는데, 현재는 0으로 가까워지고 있는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태까지 장단기 금리차가 하락한 이력을 살펴보면 경기침체가 발생하기 전에 장단기 금리차가 0으로 가까이 내려오게 되고, 경기침체 기간 동안에는 꾸준하게 장단기 금리차가 올라갑니다. 보통 미국 장단기 금리차가 0이하나, 마이너스를 기록하게되면 그때 당시에는 주식 가격이 상승되다가, 1~2년 정도가 지나면 차트에서 보이시는 회색인 경기침체가 발생하게 됩니다.
현재 미국 장단기 금리차는 계속해서 0에 가까워지고 있고, 통상 0.5% 이하로 내려오게 되면 주식시장이 긴장한다고 하는데 현재 0.1% 이니 심각한 수준임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미국 장단기 금리차가 축소될 경우 특히 금융주가 약세로 이어지는데, 이를 통해서 먼저 경기침체를 확인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장기채 보다 단기채가 높아진다면 은행의 수익성은 나빠질 수 밖에 없겠죠.
장단기 금리차의 과거 데이터를 보면 0이하로 하락한 경우가 여러번 있었는데, 이때마다 1~2년 후 경기침체가 발생 하였습니다. 지금처럼 미국 장단기 금리차가 계속 하락하고 있는 상황이면 앞으로 1~2년 후 경기침체가 온다는 걸 알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어디까지나 예측이지만 지금까지의 상황을 본다면 똑같이 주가 하락이 이뤄지지 않을까 예상이 됩니다. 그래서 많은 전문가들이나 투자자들이 시드머니를 조정하는 기간이기도 할 것 같은데요, 하지만 주식시장의 예측은 무의미 할 것 같습니다. 오히려 하락후 반등할때의 타이밍을 잡지 못한다면 큰 수익을 내기가 어려워 질 수 있죠.
하여 섣부른 매도,매수 보다는 지금처럼 분할매수를 통해 어느정도는 현금을 비축해 놓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나중에 하락했을때 줍줍할 시드머니를 미리 만들어놔야할 것 같은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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