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1944년 12월 11일에 설립, 유가증권시장에는 1973년에 상장된 기업입니다. 기아 자동차의 주요 사업 부문은 완성차, 부분품 제조와 판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몇년전부터 '기아자동차' 에서 '기아'로 사명을 변경하여 현재 '기아'라는 이름으로만 운영 되고 있습니다.
기아자동차의 5년 차트를 보면 2020년 초에 최저 21,500원까지 내려갔다가 2021년 초에는 급등하면서 최고 102,000원까지 상승하였는데요, 현재는 주가 흐름이 횡보를 하면서 주당 76,4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기아자동차의 경우에는 한국시장 뿐만아니라, 미국이나 중국, 인도와 유럽 시장 등에 판매를 이어 나가고 있는데 2020년 하락이 발생한 경우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해외 판매 대수가 감소하여 주가 흐름 또한 하락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2021년 1월 주가 상승이 원인으로는 애플카 협력 기대감으로 크게 증가 하였었는데요, 하지만 21년 2월 기아자동차는 공시를 통해 애플과 자율주행차량의 개발과 관련된 협의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후가 주가가 하락하고 횡보하는 것은 이 원인이 크게 작용 하였습니다.
기아자동차의 경우에도 테슬라처럼 미래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전기차나 모빌리티, 자율주행과 같은 기술력을 발전 시키는데 주력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아 자동차 사업 구조
기아 자동차는 RV 부문에서 레저용 차량으로 카니발, 쏘렌토, 스포티지 등의 매출이 57% 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승용차가 23%, 기타 2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기아 자동차의 경우에는 현대차가 인수했기 때문에 현대차의 계열사 주식이기도 합니다.
현재 기아자동차의 시가총액은 30조 9,698억원에 측정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순위는 코스피로 11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기아자동차의 매출액은 연마다 계속 상승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영업 이익률 또한 계속해서 우상향 하고 있습니다. 2020년 대비 2021년에는 영억이익이 대폭 상승하여 2.45배 가량이나 상승했습니다.
기아자동차의 외국인 보유율은 34.45%로 꽤나 높은 수치 인 것 같습니다.
현재 기아자동차의 주식이 고점대비 하락한 이유는 반도체 공급 부족이라는 문제가 큰 것 같은데요, 반도체 공급이 지금처럼 원활하지 않아 생산에 차질이 생기게 되고, 매출에 영향도 미치고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반도체 공급 대란만 잘 해결된다면 미국이나 유럽에 지속적으로 차량수요가 늘어나서 매출도 더 늘어나며, 주가 또한 다시 상승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아자동차 배당금
현재 기아자동차의 배당금의 배당수익률은 3.93% 입니다. 주가하락에 의해 배당 수익률이 2%인 예전보다는 많이 상승한 것으로 보입니다. 기아자동차 배당금의 경우 반기배당을 진행하고 있으며, 4월과 8월에 배당금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배당락일은 4월에 받으려고 한다면 12월 말까지 매수를 진행해야 하고, 8월에 받기 위해서는 6월 말 까지 매수를 하셔야 기자자동차 배당금이 들어오게 됩니다. 꾸준히 배당금이 들어오고 있지만, 금액이 들쑥날쑥하여 배당주로는 크게 매력이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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