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탄 관련주 :: 시멘트 가격 인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주가하락도 상당히 이루어졌지만, 또 다른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전쟁으로 인한 여파로 시멘트 가격 인상이 이루어 졌다는 건데요. 말 그대로 시멘트 가격이 폭등이 진행 되었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건설 쪽 까지 영향을 받고 있는데, 건물을 지을 때 필요한 원자재 값이 계속해서 오르고 있는 추세입니다. 철근, 비철류는 물론이고 특히 이번에 시멘트 가격 인상이 폭등 수준으로 진행 되고 있다고 하는데, 그만큼 수입의 의존도가 높았던 것 같습니다.

 

시멘트 원료 중에는 유연탄이라는 원료가 필요한데 이 원료는 시멘트에 10%나 함유 되어 있습니다. 시멘트 1톤을 만들기 위해서는 유연탄 0.1톤이 들어간다는 것인데 상당히 많은 유연탄이 함유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 사용하고 있는 시멘트의 유연탄은 러시아의 의존도가 75%나 달한다고 합니다. 주로 러시아에서 수입을 진행하고 있는데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사태로 인해 유연탄 공급이 어려워져서 유연탄 가격이 상승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 시멘트 가격 인상이 이루어졌습니다.

 

유연탄 가격은 시멘트 제조 원가의 30~40%나 차지하고 있는 만큼 유연탄 가격 인상으로 인해 시멘트 값 또한 폭등.. 시멘트 하나에 들어가는 유연탄의 비중도 그렇지만, 원가 또한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시멘트 가격 인상이 되면서 국내 시멘트 회사들의 주가가 동반되어 상승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국내 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유연탄 관련주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성신양회

 

 

성신양회는 1967년 설립되었으며, 시멘트 사업과 레미콘 사업이 주요 사업인 기업인데요, 시가총액은 3,567억원이며 코스피 순위는 445위 입니다. 성신양회의 매출구성으로는 시멘트 68.8%, 레미콘 18.33%, 기타 13.07% 인데 시멘트로 인한 매출이 뛰어난 회사임을 알 수 있습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또한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는 모습이네요.

시멘트 수요는 부동산 정책이나 건설 경기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호황과 침체를 반복하며 일어납니다.

 

고려시멘트

고려시멘트는 201년에 설립되었으며, 시멘트 제조 및 판매 사업을 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현재는 시멘트에 대한 사업만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고려시멘트의 시가총액은 1,596억원이며, 코스닥 667위의 기업입니다. 

 

 

 

고려시멘트의 매출액은 꾸준히 상승하는 모습은 아닌 것 같은데요, 해마다 이익이 왔다 갔다 하는 것 같습니다. 

고려시멘트의 경우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후 55% 상승 한 상태이며, 현재는 주당 4.980원으로 거래 되고 있습니다. 외국인 세력이 계속해서 유입 되다 보니, 주가의 가파른 등락이 예상되는 상태입니다.

 

유연탄 관련주

 

이 밖에도 유연탄 관련주로는 아세아시멘트, 보광산업, 홈센타 홀딩스, 한일시멘트, 부산산업, 쌍용 C&E의 기업들이 있으며, 대부분 기업들 모두 전쟁 후 주가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한국시멘트협회에 따르면 재고치 2일치 분량 정도로 공급에 문제가 되고 있고, 가격 인상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따른 실적 상승으로 기대가 반영되어 전반적인 유연탄 관련주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전쟁으로 인해 여러가지 생활속에서도 피해를 보고 있는 것 같은데, 하루 빨리 이 전쟁이 끝나서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주가에는 전쟁에 대한 악재는 해소가 된 것 처럼 보이는데, 전쟁이 끝나면 더 안정적으로 주가 상승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