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쉴더스 공모주 청약 상장 철회

 

SK대기업 타이틀에 대한 기대감과 보안 종합회사의 이미지로 기대를 하고 있었지만, sk쉴더스 공모청약은 철회를 하였는데요, ADT캡스라는 이름으로 익숙했던 기업은 지난해 하반기에 SK쉴더스로 사명을 변경 했었습니다. 2025년까지 사이버 보안과 융합보안등 신사업으로써의 사업 확장, 주요 사업에는 인공지능(AI)와 클라우드, 퀀텀 등의 신기술 역량을 접합하여 차별화된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였던 SK쉴더스 인데요.

 

SK쉴더스가 어떤 기업인지 알아본다면,

SK쉴더스의 경우에는 4가지 서비스를 진행 하고 있었습니다. 1) 물리보안 2) 사이버보안 3) 융합보안 4)케어서비스

 

 

 

1) 물리보안

물리보안의 경우 무인경비나 영상보안, 개인보안과 출입통제 등 실제 공간을 지키는 보안 전문 시스템이였는데요, 24시간 관제와 CCTV원경 모니터링, AI 지능형 영상 분식 기술, 지문 및 안면인식 기술등으로 일상 생활 속에 재난과 범죄 위협으로부터 철저한 보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2) 사이버보안

사이버보안으로는 사이버 공격에 대한 24시간 3654일 모니터링과 보호, 재택근무 IT 인프라를 제공하며, 정보보호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바이러스나 해킹으로부터 보다 빠르게 방지와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철저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3) 융합보안

물리보안과 시설관리의 모든 보안 서비스를 최고 수준의 솔루션으로 최신ICT기술을 접목시켜 최상의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보안이였습니다.

4) 케어서비스

살균과 방제 청정 서비스로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를 소독하고 해충이나 벌레를 퇴치하는 전문 살균, 방제 서비스가 있었으며, 주차, 차량관리 서비스도 있었습니다. 이는 차량의 실시간 위치와 상태 정보로부터 실시간 온도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카셰어링 서비스도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무인화 솔루션 및 모바일가드 서비스도 케어서비스에 포함이 되어 있었습니다.

 

 

 

SK쉴더스 공모주 청약 일정

SK쉴더스 공모주 청약 내용으로는 청약일은 5월9일~10일, 희망 공모가는 31,000원~38,800원이였으며, 총발행주식수는 9.034만 282주 였는데요, 아쉽게 공모주 청약이 철회가 되었죠.

 

IPO에서 정상적으로 진행 시 5월9일~10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하고 SK쉴더스 공모주는 19일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 예정이였습니다. 하지만 SK쉴더스에서는 '최종 공모가 확정을 위해 수요예측을 진행하였으나, 회사의 가치를 적절히 평가받기 어려운 측면과 제반 여건을 고려하여 대표주관회사 및 공동주관화사의 동의하에 잔여 일정을 취소하고 철회신고서를 제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연초부터 좋지 않았던 증시와 글로벌 시장 분위기 때문에 현대엔지니어링, 보로노이, 대명에너지가 공모주 철회를 하였고, SK쉴더스 또한 공모 청약 철회를 진행하였습니다.

 

현재 국내증시나 해외증시 모두 계속해서 하락세를 맞이하고 있으며, SK쉴더스는 구주매출이 너무 높다는 평도 많았는데요, 올해 공모를 철회하였던 현대엔지니어링, 대명에너지 모두 공모주 물량 중 구주매출의 비율이 높았다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