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주가 및 기업분석에 대해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한항공 주가 및 기업분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대한항공 주가의 시가총액은 9조 5,369억원이며 시가총액순위는 코스피 37위에 달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 주가의 외국인 소진율은 28.44%로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으며, 대한항공 주가의 동일업종 PER은 12.31배 입니다.

 

 

대한항공 주가의 기업개요로는 2022년 3월말을 기준으로 총 131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13개 도시와 해외 35개국 95개의 도시에 취항하여 항공운송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팬데믹 여파로 인해 다수의 노선이 운휴중이며, 운휴노선 제외 시 국내 7개 도시, 해외 20개국 36개 도시에서는 정기적으로 운항중입니다. 대한항공은 항공운송사업 뿐만 아니라 항공기 설계와 제작, 민항기 및 군용기의 정비, 위성체 등의 연구, 개발을 수행하는 항공우주사업 등의 관련 사업도 영위중 입니다.

 

이번 대한항공 2분기 실적발표도 있었는데 여객 수요가 급격하게 줄어들었던 팬데믹 시대에 화물 운송으로 적자 탈출을 했었던 대한항공은 이번 2분기 실적을 어닝 서프라이즈로 꾸몄습니다. 

 

 

 

대한항공 재무분석

 

대한항공은 2020년 코로나 여파로 인해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현재는 다시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영업이익 또한 최근 들어서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번 대한항공 2분기 실적은 매출이 3조 3,324억원으로 71%가 상승했으며 영업이익은 7,359억원으로 274%나 상승하였습니다. 대표적인 대한민국의 항공주로 꼽히고 있는 대한항공은 여객노선에서 307%의 수익이 증가했으며, 화물노선에서는 44$가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러우 전쟁과 중국 봉쇄 조치가 계속되고 있으면서 물류망 혼란은 사라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지만 오히려 자동차나 반도체, 전자설비 등의 부품 수요는 크게 늘어난 상태입니다.

 

 

9월 19일에는 미국 대통령인 바이든이 코로나19 팬데믹의 종식을 선언하면서 뉴욕 증시 항공주에 훈풍이 불었는데요, 이번 CBS 인터뷰에서 팬데믹은 끝났다고 못 박았다고 합니다. 이로써 뉴욕 증시에 상장되어 있는 항공주들이 일제히 상승 마감 하였는데 아메리칸 항공과 유나이티드에어라인홀딩스, 델타항공도 상승하였습니다.

 

 

여객사업 전망

 

1) 코로나 재확산, 유가 변동성 등 외부의 영향 지속

-. 코로나 재유행의 가능성에 따라 당초 예상 대비 더딘 관광수요 회복세 예상 및 고유가 지속

 

2) 중장거리 노선 중심의 완만한 수요 회복세가 예상

-. 미국/구주 : 입국제한 완화로 상용/방문/환승 등 전반적인 수요 회복

-. 동남아 : 교민/상용 및 미주 연계 수송 견조 vs 관광수요 회복 지연

-. 중국 : 입국제한 규정 유지로 상용/노무/교포 등 필수 이동 중심 제한적 수요 발생

-. 일본 : 관광 목적 외국인 입국 허용 및 김포/하네다 노선 운항 재개(6/29) 후 예약 증가 예상

 

3) 22년 9월까지 코로나19 이전 대비 50% 수준까지 단계적으로 공급 증대

-. 시장 수요 변화에 상응하는 탄력적인 공급 추진

 

현재 팬데믹 종료 선언과 다른 항공주들은 크게 상승 하였지만, 대한항공 주가의 경우에는 큰 변화가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2020년 최저 가격을 기록했던 적과 비교해보면 이전 수준만큼 올라온 걸 확인할 수 있는데, 대기업인 만큼 무섭게 회복 하는 것을 보여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