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O ETF - 뱅가드 500 인덱스 펀드 ETF

오늘은 미국 증시의 대표적인 지수인 S&P500, 나스닥100, 다우 지수 중 S&P500을 추종하는 VOO ETF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월급나오면 최소한 한주씩은 살려고 노력하는 ETF 인데요, 사람들이 VOO ETF에 대해 처음 알게 된 건 워렌 버핏의 바이블을 통해서 일것 입니다. 워렌 버핏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추천한 종목은 유일하게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라"고 했다고 하는데요, 본인이 죽은 뒤 홀로 남겨질 아내에게 자산을 관리하는 방법으로 재산의 90%를 ETF로 투자하라는 충고와 뱅가드 펀드를 제시 했었다고 합니다.

 

VOO ETF의 경우

운용사 : Vanguard

배당률 : 1.74%

운용료 : 0.03%

상장년도 : 2010년

 

VOO ETF는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인데 대표적으로 SPY, IVV, VOO가 있습니다.

모두 같은 지수를 추종하는만큼 주가 트랜드는 동일하지만, 배당률이나, 운용수수료에 의해 어떤 ETF로 매수를 하는지 나뉘어지고 있습니다.

 

S&P500 이라는 지수는 세계에서 가장 큰 기업 1등부터 500등 이라는 의미인데 이 지수를 추종함으로써 개별주보다 안전하게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VOO ETF의 Vanguard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자산운용사이며 관리 자산은 약 7.8조 달러에 달한다고 합니다.

 

 

VOO ETF의 운용수수료는 0.03%로 0.09%의 SPY보다는 저렴한 운용수수료를 가지고 있습니다. 

배당으로는 3월, 7월, 10월, 12월의 분기배당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가 배당률은 약 1.5% 입니다. 

 

 

VOO ETF의 5년 차트를 보시면 꾸준히 우상향 하는걸 볼 수 있는데, 아무래도 시장에 투자를 하는 ETF이다 보니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때도 큰 폭으로 빠졌지만, 결국 회복하였고 현재도 여러 악재들속에 하락했으나, 최근 반등을 시작한 모습입니다.

 

 

 

VOO ETF의 보유 종목 TOP 10을 보면 APPLE, MICROSOFT, AMAZON, ALPHABET CLASS A, ALPHABET CLASS C. TESLA, NVDIA, BERKSHIRE HATHAWAY, META, UNITEDHEALTH 의 종목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술섹터비중이 크고, 소비재, 금융주 헬스케어 순으로 되어 있는데, 이 보유종목은 SPY의 포트폴리오 종목과 똑같지만 수량은 다르더라구요.

 

보유종목 TOP 10은 전체수량의 28.42%나 차지하고 있고, 상위 종목들은 역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종목으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한주당 가격이 비싼것이 단점이긴 하지만, 꾸준히 모아간다면 배당금과 복리효과로 인해 노후에는 잘 산 주식으로 생각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