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 배당금 및 주가전망

 

 

안녕하세요 오늘은 국내주식 우리금융지주 배당금 및 주가전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금융지주는 4대 시중은행 중 하나인 우리은행을 가진 금융지주사인데, 다른 지주사와의 차이점은 매출과 영업이익 기여도 측면에서 은행부문의 비중이 가장 높습니다. 은행수익지표 핵심인 순이자마진이 금리인상으로 상승하게 되면 가장 큰 수혜를 받는 곳이 우리금융지주 입니다.

 

 

 

우리금융지주 사업개요

 

우리금융지주의 경우 2019년 1월 설립한 지주회사이며, 금융업을 영위하거나 밀접한 관련이 있는 종속기업을 지배하는 것이 주 사업목적입니다. 주요 종속회사들의 사업은 은행업(우리은행), 신용카드업(우리카드), 종합금융업(우리종합금융) 등이 있으며, 2019년 우리자산운용/ABL자산운용(우리글로블)을 편입하였습니다. 21년 3월 우리금융저축은행 지분 100%를 취득하기 위해 자회사로 편입하였으며, 21년 8월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으로 인해 우리금융캐피탈을 완전 자회사화를 진행하였습니다.

 

우리금융지주 재무분석

 

 

 

 

 

우리금융지주의 매출액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영업이익은 2021년 매출액에 대비해서 가장 크게 상승하였습니다. 주가의 경우에는 상장 후 2020년 최저가인 6,320원까지 하락 하였으나, 현재는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최근 우리은행에서 600억원에 가까운 자금 횡령사건이 발생하였는데, 이 사건으로 인해 주가하락을 예상하였으나, 큰 타격없이 횡보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는 우리은행이 상장사가 아니기 때문으로 풀어되는데요, 상장사에서 발생한 횡령사건이 아니기 때문에 상장폐지실질심사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상승세가 주춤하고 내려가고 있는 모습으로 보아 금리인상시기에 금융주의 횡령사건으로 인해 우리금융지주의 주가가 큰 상승을 하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우리금융지주 배당금

 

 

 

 

우리금융지주 배당금의 경우에는 반기배당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금융지주 배당금은 1주당 900원이며, 이는 시가배당률 6.14%에 달하고 있습니다. 우리금융지주 배당금은 2020년부터 지급되기 시작하였는데, 2020년에는 연배당으로 지급이 되었다가 2021년부터 반기배당으로 변경된 것 같습니다. 우리금융지주 배당금 지급일은 매년 4월과 8월이며, 4월에 배당금을 지급받기 위해서는 전년도 12월 말까지 해당주식을 보유하여야하고, 8월에 배당금을 지급받기 위해서는 7월말까지는 해당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우리금융지주 배당금을 지급받기 위해서는 배당락일 전까지 보유를 하셔야 배당금을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배당금액은 들쑥날쑥한편으로 꾸준히 상승하는 우상향의 모습은 아니였습니다.

 

우리금융지주의 실적자체는 순이익과 이자이익을 꽤나 벌어들이고 있어 타은행에 비해 수익성도 좋아보였는데, 본격적인 외형 키우기에 나서기 위해서 적극적인 M&A를 고려를 진행하고 있다는 내부 의견도 있었습니다. 이번 횡령사건만 아니였다면 상승세를 제대로 탔을 것 같은데 1금융이에서 발생한 일이다보니 우리은행의 계좌를 해지하는 고객들도 많다고 합니다. 대기업에서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다니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이래서 국내주식은 너무 힘든 것 같네요.

 

-. 해당 글은 투자 추천글이 아니며,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